<p></p><br /><br />마치 한증막에 들어와 있는 듯한 더위는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. <br><br>이제는 제주 산간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, 대부분 지역에 가장 높은 단계인 폭염경보가 내려져있는데요.<br><br>더위의 기세는 더 강해집니다. <br><br>서울을 기준으로 내일은 32도, 주말에는 34도까지 오릅니다. <br><br>밤사이에도 11일째 열대야를 기록한 서울은 당분간 27도 안팎으로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. <br><br>내일 하늘은 흐린 가운데 강수 예보가 있어서 높은 습도로 더 덥겠습니다. <br><br>중부 지방은 오전에, 남부 지방은 오후에 최대 60mm의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. <br><br>내일 최저기온은 서울 27도, 강릉 29도로 지난 밤만큼 덥겠습니다. <br><br>한낮에는 서울 32도, 청주와 광주 35도, 대구는 37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. <br><br>다음 주에도 열대야와 폭염의 기세는 꺾이지 않습니다. <br><br>이번 주말 가능하면 바깥 활동은 줄이시고 충분히 휴식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
